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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한국전력 vs '첫 연승 노리는' 현대캐피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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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한국전력 vs '첫 연승 노리는' 현대캐피탈 격돌

입력
2017.11.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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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배구단/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만났다.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 원정을 떠나 승부를 펼친다.

한국전력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를 펼친다.

한국전력은 2라운드 승리가 아직 없다. 5일 우리카드전 3-1 승리를 끝으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3번의 패배 모두 무기력한 셧아웃 패배라 더욱 뼈아팠다. 주포 서재덕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지친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전 승리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한국전력은 현재 3승 6패(승점11)로 최하위에 쳐져있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 역시 “선수들의 부상이 가장 아쉽다"며 부상으로 인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세터 강민웅이 부상으로 아웃됐고 1라운드 도중 레프트 서재덕까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첫 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이지만 시즌 스타트가 좋지는 않다. 5승 4패(승점15)로 3위에 랭크돼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9일 우리카드에 3-1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한국전력전에 앞서 외국인 선수 안드레아스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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