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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신세경, 현대→과거로…한복 자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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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신세경, 현대→과거로…한복 자태 첫 공개

입력
2017.11.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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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는 내달 6일 처음 방송된다. n.CH Ent 제공
'흑기사'는 내달 6일 처음 방송된다. n.CH Ent 제공

‘흑기사’ 신세경의 한복 스틸이 공개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제작진은 한복을 입고 있는 신세경의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흑기사’에서 신세경은 여행사 직원이자 직장과 가정, 애인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꼬여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면서도 특유의 밝음을 유지하는 정해라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 영상에서 신세경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문수호 역의 김래원과 멜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한복을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수수한 차림과 우수에 젖은 눈빛, 그리고 어두운 방 안을 밝힌 초가 차분하면서도 애틋함 가득한 분위기를 형성해 극 중 신세경이 간직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동안 신세경은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전작들을 통해 단아한 한복 자태와 안정적인 사극 톤을 선보인 바 있다. ‘흑기사’에서는 또 어떻게 사극 연기를 소화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신세경은 현대 시점과 과거 시점을 오가는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복이 더 없이 잘 어울리는 비주얼과 차분한 목소리로 사극 캐릭터를 맞춤옷 입은 듯 소화하고 있다”며 “신세경이 ‘흑기사’에서 보여줄 다양한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내달 6일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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