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영이 ‘전체관람가’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유인영은 오는 26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 특별 MC로 출연한다. 유인영은 앞서 ’전체관람가’에 배우로서 이명세 감독과 손을 잡고 단편 영화 촬영을 마쳤다.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과 예능인들이 함께 짧은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10인의 영화감독들이 찍은 단편영화를 매회 한 편 씩 상영 후 시사회를 여는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유인영은 23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MC는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 약간 긴장되기도 한다. 이명세 감독님의 영화를 촬영했을 때도 즐겁게 임했는데, 스튜디오 녹화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배우와 MC, 두 모습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스페셜 MC이지만 스페셜하게 잘해내고 싶다. 제가 출연한 영화와 ‘전체관람가’ 프로그램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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