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내년 1월 입대를 알렸다.
백성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백성현입니다! 조만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남아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늦은 나이지만 해양경찰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합격이 돼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합니다"라고 밝히는 글을 게재했다.
백성현은 "복무 기간은 23개월이고요.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지인 분들을 마음 한 켠에 잘 간직하면서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잘 지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성현은 또 "이글 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수능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내년 1월 군 입대를 직접 알리면서 국방의 의무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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