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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전 왕릉급 목관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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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전 왕릉급 목관묘 발견...

입력
2017.11.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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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거울,부채,인골 등 나와...

경산 하양읍에서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5·6세기) 시대의 왕릉급 목관묘가 발견되었다. 왕릉급 무덤으로 지목된 6호 목관묘는 참나무로 제작되었으며 고대 목관묘에서 인골이 출토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목관묘의 머리 쪽 모습으로 황토색을 띠는 기다란 유물이 판상철부이고, 가운데 왼쪽에 보이는 유물이 청동거울이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산 하양읍에서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5·6세기) 시대의 왕릉급 목관묘가 발견되었다. 왕릉급 무덤으로 지목된 6호 목관묘는 참나무로 제작되었으며 고대 목관묘에서 인골이 출토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목관묘의 머리 쪽 모습으로 황토색을 띠는 기다란 유물이 판상철부이고, 가운데 왼쪽에 보이는 유물이 청동거울이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산 하양읍에서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5•6세기) 시대의 왕릉급 목관묘가 발견되었다. 왕릉급 무덤으로 지목된 6호 목관묘는 참나무로 제작되었으며 고대 목관묘에서 인골이 출토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전경. 위쪽에 머리, 아래쪽에 발을 두었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산 하양읍에서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5•6세기) 시대의 왕릉급 목관묘가 발견되었다. 왕릉급 무덤으로 지목된 6호 목관묘는 참나무로 제작되었으며 고대 목관묘에서 인골이 출토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전경. 위쪽에 머리, 아래쪽에 발을 두었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칠초동검. 시신 오른손 옆에서 나왔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칠초동검. 시신 오른손 옆에서 나왔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약 2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수장급 목관묘(木棺墓·나무널무덤)가 경북 경산에서 발견됐다. 부장품은 청동거울, 청동검, 철검, 토기 등과 함께 부채 3점이 확인됐다. 기원 전후에 영남 지역에서 만들어진 고대 목관묘 가운데 부장품이 가장 화려하고 풍부해 '왕급' 무덤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진은 경산 목관묘에서 나온 동검(왼쪽)과 부채(오른쪽). 문화재청 제공
약 2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수장급 목관묘(木棺墓·나무널무덤)가 경북 경산에서 발견됐다. 부장품은 청동거울, 청동검, 철검, 토기 등과 함께 부채 3점이 확인됐다. 기원 전후에 영남 지역에서 만들어진 고대 목관묘 가운데 부장품이 가장 화려하고 풍부해 '왕급' 무덤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진은 경산 목관묘에서 나온 동검(왼쪽)과 부채(오른쪽). 문화재청 제공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주머니호. 시신 위쪽에 박혀 있었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주머니호. 시신 위쪽에 박혀 있었다.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시신 머리 부분에서 나온 청동거울.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발견된 압독국 왕릉급 무덤의 시신 머리 부분에서 나온 청동거울. 성림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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