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9일 스타트업 네트워크 포럼 등 열려
경기도는 오는 27일~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스타트업캠퍼스 사업 1주년 콘퍼런스(Startup Campus 1ST Anniversary Conference)’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창업, 창직, 공공 프로젝트형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그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성장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아시아 No.1 스타트업캠퍼스 비전’을 발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선언을 한다. 28일에는 오세아니아ㆍ아시아 지역 7개국의 대표 스타트업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기관 관계자 참여하는 ‘아시아 스타트업 네트워크 포럼’이 열린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아시아 6개국 7개의 스타트업 육성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한국의 스타트업을 세계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경기도의 창업 전문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좌담회’, 스타트업 시그니처코스 홈커밍데이, 해외 스타트업 특별강연 등도 진행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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