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닌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나선다.
SBS 관계자는 23일 한국일보닷컴에 "소이현이 녹화에 참여한 적이 없으며 섭외를 진행하지도 않았"고 밝혔다.
이에 관해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미우새'가 아니라 '동상이몽2' 스페셜 MC 제안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첫째딸 하은 출산 이후 지난해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했으며 남편 인교진이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간간이 얼굴을 비췄다. 올해 7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10월초 둘째를 출산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오랜만에 소이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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