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0.37%~3.7%포인트 상승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에 시험장에 입장하지 못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된 학생 비율이 지난해 수능 때보다 높아졌다.
이날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총 1만8,857명의 응시 예정자 중 1,613명(8.6%)이 결시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7.6%)보다 1%포인트 높다.
세종도 2,339명 가운데 266명(11.37%)이 결시해 지난해(11.0%)보다 높은 결시율을 기록했다.
충남은 응시예정자 1만8,596명 가운데 2,944명(15.8%)이 시험을 보지 않아 지난해(12.1%)보다 3.7%포인트 높은 결시율은 보였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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