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나율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나율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훌륭한 자질과 재능으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만큼 나율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여러 방면 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7’에서 얼굴을 알린 나율은 가수 박정현 전국 투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소속사 측은 “아이돌 뿐만 아니라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실력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최고의 아티스트 회사, 진정한 아티스트를 위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걸그룹 S.I.S가 소속돼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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