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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中 시상식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수상

입력
2017.11.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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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중국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SJ레이블
헨리가 중국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SJ레이블

헨리가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 주요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헨리는 22일 오후 6시(현지시간)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연도신세력아이돌상'(New Pow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중국 최초의 매체 시상식인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는 중화권에서 열리는 연중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앞서 배우 장쯔이, 판빙빙, 유명 영화감독 첸카이거 등이 거쳐가며 10여년 간 이어왔다.

'연도신세력아이돌상'을 수상한 헨리는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팬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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