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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샤이니 키·태민 "내가 진짜 천사" 시작 전부터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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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샤이니 키·태민 "내가 진짜 천사" 시작 전부터 어필

입력
2017.11.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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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태민이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녔다. SBS
키와 태민이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녔다. SBS

샤이니 키와 태민이 천사임을 어필하며 같은 팀끼리도 견제했다.

오는 25일 방송될 SBS '마스터키'에는 서장훈, 이상민,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윤지성, 샤이니 키·태민, 에이핑크 박초롱, 걸스데이 소진, 여자친구 신비, 프리스틴 나영,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23일 오전 SBS 공식 SNS 채널과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키와 태민의 셀프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키는 '마스터키' 5회 당시 '악마의 마스터키' 주인공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 표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키는 셀프 카메라에서 "여러분 저 오늘 천사래요"라며 자신이 천사라고 밝혔다. 태민은 곧바로 "거짓말 하지마, 내가 천사니까"라며 서로 자신이 '천사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키는 "맨날 당하기만 하고 한번도 (황금열쇠를) 받은 적이 없다. 제가 오늘은 진짜 다 밝히고 무조건 황금 열쇠를 받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새로운 마스터 빌리지를 둘러보며 감탄하는 한편 촬영장에서 만난 서은광, 이상민, 옹성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마스터키'는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돼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는 게임쇼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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