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첫 번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밤 9시10분 처음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연출 신원호/극본 정보훈)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4.638%를 기록했다. 케이블 일일 가구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까지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를 만든 신원호, 이우정 등 제작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응답하라 1988'의 경우 첫 방송 당시 시청률 6.118%(2015년 11월 6일)을 기록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로 박해수, 정경호, 에프엑스 크리스탈, 임화영,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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