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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코어]'꾼', 개봉하자마자 '저스티스 리그' 제치고 독보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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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코어]'꾼', 개봉하자마자 '저스티스 리그' 제치고 독보적 1위

입력
2017.11.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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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이 지난 22일 개봉했다. 쇼박스 제공
'꾼'이 지난 22일 개봉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꾼'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이날 전국 1195개 스크린에서 21만318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1위를 지켜온 '저스티스 리그', 2위였던 '해피 데스데이'는 각 한 계단씩 하락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4만4903명, '해피 데스데이'는 2만947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32만803명, 112만7392명이었다.

한편 '꾼'(감독 장창원)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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