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이날 전국 1195개 스크린에서 21만318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1위를 지켜온 '저스티스 리그', 2위였던 '해피 데스데이'는 각 한 계단씩 하락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4만4903명, '해피 데스데이'는 2만947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32만803명, 112만7392명이었다.
한편 '꾼'(감독 장창원)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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