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화 내야수 이창열(26)이 일본에서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2일 '미야자키 경찰이 여성 점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한국프로야구 한화 내야수 이창열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창열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 중이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창열이 지난 2일 훈련이 끝난 뒤 한화 동료와 미야자키 시내 식당에서 여성 점원을 억지로 꺄안는 등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CTV 등에 용의자의 얼굴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창열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런씨네] ‘역모-반란의 시대’, 최대 수혜자는 정해인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