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도 험난한 '한끼' 여정을 겪어야 했다.
22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밥동무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 양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아이린, 조이는 규동형제의 코치 하에 벨 앞에서 차분하게 자신을 설명하며 한 끼를 부탁했지만 돌아온 건 냉담한 반응이었다.
다급해진 아이린과 조이는 히트곡인 ‘빨간 맛’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절박하게 한 끼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도 피할 수 없는 퉁명스런 답변에 둘은 좌절하며 평정심을 잃었고, 이를 지켜보던 규동형제는 최초로 양 팀 모두 한 끼 실패를 우려했다는 후문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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