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7개월 만에 '아빠본색'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녹화에서 아들 동현이 곧 독립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아들의 독립이) 걱정되는데 어차피 겪어야 할 것”이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말했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예상 밖의 짠함으로 출연자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누구와 어디서 만나든 수준급 수다를 펼쳤다. 그는 동현과 식사 자리에서 밥은 뒷전으로 하고 잔소리를 가장한 폭풍 수다를 쏟아냈다. 김구라는 “(동현이와) 하루에 3-4번씩 통화한다”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혼자 방문한 헬스장과 두피관리숍에서도 쉴 새 없이 수다를 떨었다. 김구라의 모습에 문희준은 “우리 어머니가 그런다. 외로우니까 말을 많이 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 했다. 22일 밤 9시3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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