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일대 테마거리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전현충원 일원 약 5㎞ 구간에 호국인물 초상 대형 배너와 아치형 상징 기념문 등을 설치하는 ‘나라사랑 길(가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에 호국과 애국의 의미가 담긴 거리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서체를 디자인 해 사인물로 제작, 설치된다. 접수된 작품 중 최우수 1점에 50만원, 우수 2점 각 30만원, 장려 3점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