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 멤버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일본 나고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
22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따르면 멤버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나고야 특집 촬영에 나선다. 이번 나고야 특집은 2박 3일 동안의 모든 일정과 식당 선정까지 자칭 일본통 유민상이 모두 결정하고 책임진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지난 주 주말 유민상이 직접 나고야 현지 답사를 다녀왔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진짜 현지 전통 맛집 찾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민상이 찾아낸 식당 중에는 경력 40년 이상인 초밥 장인 5명이 운영하는 초밥 전문점과 현지인들에게 검증된 라멘 전문점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민상은 현지에서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에게 "맛집 쿠다사이"를 외치면서 맛집을 발굴해냈다. 맛있는 식당과 메뉴까지 두루 꿰고 있는 택시기사의 인도 대로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식당을 쉽게 공략했다.
'맛있는 녀석들' 나고야 특집은 12월 초 방영 예정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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