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앨범 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연기에 대해 사과의 말을 건넸다.
KCM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CM입니다. 오늘 정말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라며 “12월에 서프라이즈 신곡 발매와 함께 진행하려 했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앨범 작업이 지연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정말 꼭 연내에 신곡과 공연으로 찾아뵙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정말 좋은 앨범 만들어서 내년 초에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정말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여러분들 씨엠이 기다려주시고요. 연초에 좋은 음악,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KCM은 새 앨범 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획했으나, 좀 더 좋은 음악을 위해 앨범 발매가 연기돼 콘서트를 미루게 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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