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이 아들 전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내 남자가 불쌍하다'를 부제로 찰리박과 배우 김용림, 배우 황효은 등이 출연했ㄷ.
찰리박은 "아들 진이가 나처럼 살지 말고 최근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에릭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로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며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봐온 아들이 혹시나 나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지진 않았을지 걱정이 된다. 그래서 아들에게 결혼을 재촉하지 못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들이 신화 멤버 중 에릭 다음으로 장가를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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