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신성민이 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엘엔컴퍼니는 “뮤지컬배우 신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신성민이 다방면에서 마음 것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신성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사의찬미’,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김종욱 찾기’ 등과 연극 ‘킬 미 나우’, ‘유도소년’,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신성민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연극 무대는 물론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예정이다.
한편 엘엔컴퍼니는 이하나, 이준혁, 염혜란, 서영화, 유건, 이규형, 이하율, 강신효, 하준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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