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프로그램 운영
11월 25일~12월 25일
참가비 1만원ㆍ5회 선착순
경기관광공사는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시화호 대송습지 겨울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ㆍ기관 등에서 모집해 참여하거나 가족단위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개인 참가자는 다음달 9~16일 중 선착순 접수하고 단체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참여하면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찾아오는 수도권 최대의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대송습지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 대송습지는 시화호에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다양한 새들의 서식처가 된 곳으로, 2014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관광소풍(www.hsecotour.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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