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시즌 4호골을 터뜨린 손흥민(25·토트넘)이 가장 좋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역전 결승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델리 알리의 패스를 오른발 인사이드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2호 골이자 시즌 4호 골이다. 이날 토트넘이 2-1로 이기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 골이 됐다.
그는 경기 후 외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선수 통틀어 최고 평점인 8.3점을 부여 받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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