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라이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안현모는 2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편 라이머를 위해 직접 녹화장에 찾아왔다.
안현모는 라이머의 프러포즈에 대해 "이야기를 하도 많이 얘기하고 다녀서 질린다"며 "프러포즈 만족도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한 사람이 더 만족도가 높을 거다"고 했다.
이어 라이머가 당시 했던 랩에 대해 "솔직히 오빠가 랩하고 춤추는 걸 정말 좋아한다. 한해씨가 지적한 가사는 들리지도 않았고 그 모습만 봐도 너무 좋았다. 아티스트 중에서 제일 잘하는 걸로 보였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에게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도 잘 해야될텐데 내가 잘 못하는 것 같다. 앞으로 저도 잘 할게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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