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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측 "첫 탈락자 가린다…남녀 배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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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측 "첫 탈락자 가린다…남녀 배틀 시작"

입력
2017.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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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측이 첫 탈락자 선정에 나선다. 영상캡처
'믹스나인' 측이 첫 탈락자 선정에 나선다. 영상캡처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첫 탈락자 선정을 위한 ‘포지션 배틀’에 돌입한다.

‘믹스나인’ 측은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5회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년, 소녀들은 포지션 배틀 소식을 전해 듣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이번 미션을 통해 첫 순위 변동을 물론,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경연에 앞서 연습생들은 “누군가 탈락해야 되니까 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것 같다”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또 본격 배틀 무대에서는 JYP 소속 신류진, 그룹 에이스 김병관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묘한 신경전도 예고됐다.

‘믹스나인’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년, 소녀들을 소개했던 시간이었다면, 이번 포지션 배틀을 통해 본격적인 남녀 경쟁을 통한 개개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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