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 원룸서 남녀 숨진 채 발견, 사인 수사 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 원룸서 남녀 숨진 채 발견, 사인 수사 중

입력
2017.11.21 17:30
0 0

원룸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25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원룸에서 A(37)씨와 B(22ㆍ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원룸 출입문에 목을 맨 상태였고, B씨는 거실 바닥에 누워 있었다. B씨 목에서는 졸린 흔적이 확인됐다.

경찰은 “19일 낮 12시15분쯤 PC방에서 유학 관련 서류를 준비한다고 통화한 이후 오후부터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B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를 조회하는 등 수사를 벌여 A씨의 원룸에 찾아가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와 B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이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