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과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된다.
빈대인 은행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포항 지진 피해 기업에 최대 5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개인에게도 최대 2,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17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