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이 정우성 모사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꾸며친다. 차태현은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균성은 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윤종신의 ‘좋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남자 배우들의 포토월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돼 있다”며 ‘3종 세트’를 공개했는데, 정우성에 빙의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표정을 차태현이 따라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혼전순결을 공식 선언했던 강균성은 그 효과로 성교육 강의를 하게 됐음을 고백했고,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이유로 ‘결혼’을 꼽기도 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조덕제 소속사 대표 "당시 현장에 있었다..여배우 명백한 거짓말"(전문)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