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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조이 "내가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SM 들어가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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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조이 "내가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SM 들어가고 좌절"

입력
2017.11.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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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오른쪽)가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귀여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JTBC '한끼줍쇼' 제공
레드벨벳 조이(오른쪽)가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귀여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JTBC '한끼줍쇼' 제공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이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아이린, 조이는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 양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조이는 인상 깊었던 아이린과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조이는 “처음 아이린을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고백하면서 “어렸을 땐 내가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회사에 들어간 이후로 좌절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소통왕' 강호동을 잇는 조이의 엉뚱한 소통 활약상이 펼쳐졌다. 강호동과 한 팀이 돼 양재동 동네 탐석에 나선 조이는 지나는 길에 우연히 앙상한 나뭇가지를 발견했다. 조이는 강호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공유하며 나무와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조이는 “아스팔트 사이에 자란 민들레를 보면 소통을 한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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