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참여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 OST ‘바람의 노래’가 드라마 종영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람의 노래’는 최근 역주행을 시작한 후 꾸준히 음원 차트 순위가 상승하며 멜론, 벅스, 소리바다, 엠넷, 지니,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바람의 노래’는 드라마 ‘고백부부’의 연출 하병훈 PD가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영감을 받아 소향의 OST 제작을 염두에 둔 곡으로, 프로듀싱 팀 ZigZag Note가 편곡에 참여해 조용필의 원곡을 아름다운 팝 발라드로 재해석했다.
특히 소향의 감성적인 보컬이 중심을 이뤄 원곡의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했다는 평이다.
한편 소향은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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