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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연예인 하러 태어난 것 같아…팬미팅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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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연예인 하러 태어난 것 같아…팬미팅 행복"

입력
2017.11.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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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닉쿤이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닉쿤이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닉쿤이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닉쿤이 더 성숙해졌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닉쿤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21일 공개됐다. 화보에서 닉쿤은 여전한 조각 미모에 막 서른에 접어든 남자의 멋스러움을 함께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닉쿤은 삼십 대를 맞이한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털어놨다. 그는 "이십 대에는 앞으로의 시간이 조금 막막하게 느껴지곤 했는데, 이제는 재밌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거 같다. 전에 아무 것도 모르고 부딪혔다면 이제는 경험도 있으니 비교적 노련한 상태라 부딪혀볼만 하니까. 반대로, 알면 알수록 모르는 거라는 말처럼 오히려 아직도 배울 게 많다는 점도 좋다"고 말했다.

닉쿤은 시간이 흐르면서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내려놓게 됐다며 "매번 기대를 많이 하면 매번 실망을 끌어안아야 한다. 내려놓고 꾸준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되겠지, 자연스럽게 즐기면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가 오겠지 생각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닉쿤은 "우연찮게 시작했지만, 이 일을 하라고 태어난 사람 같다. 일하면서 많이 느끼는 건데 팬미팅이나 콘서트 할 때 나를 보고 나 때문에 웃는 사람을 보면 굉장히 행복하다"며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닉쿤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쿤비테이션(Khunvitation)'을 개최한다. 내달 3일에는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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