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강경준의 시선을 빼앗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웨딩드레스 샵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장신영이 드레스를 입기 위해 들어가자 강경준은 문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애타게 기다렸다. 장신영은 "나 입은 거 보고 울면 안 돼"라고 장난을 쳤지만 막상 문이 열리자 쑥스러워했다.
장신영은 "굉장히 부끄러웠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라며 드라마 속에서 드레스를 입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고 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름다운 모습에 웃는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 모습을 스케치로 남기면서 쏟아지는 애정을 드러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