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MC 출신 정형돈이 프로그램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0일 밤 9시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박나래,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냉부해'를 거쳐간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가 소개됐다. 특히 '냉부해' 1~55회 MC를 맡아 김성주와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 없이도 2주년 더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형돈은 "대한민국 마지막 먹방, 쿡방으로 자리 잡기를... 없는 얘기 하려니까 말이 잘 안 나온다. 그냥 하던 대로 해라. 나간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겠냐"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3주년 축하 영상에는 박찬호 비 김흥국 박나래 이국주 소유진 정형돈 차태현 성규 등이 얼굴을 비쳤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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