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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광렬 이일화, 20년 만에 선착장 충격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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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광렬 이일화, 20년 만에 선착장 충격 만남

입력
2017.11.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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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에서 전광렬, 이일화가 2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아이윌미디어 제공
'마녀의 법정'에서 전광렬, 이일화가 2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아이윌미디어 제공

‘마녀의 법정’ 전광렬-이일화가 비극적 운명 앞에 또 다시 마주쳤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측은 조갑수(전광렬 분), 곽영실(이일화 분)의 20년 만의 만남이 담긴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이듬(정려원 분)의 엄마 곽영실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안도감을 동시에 안겼다. 이로써 이듬과 영실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갑수가 부진도에서 영실을 발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갑수는 복잡한 부진도 선착장 앞에서 자신의 차 뒷좌석에 앉아 불편한 기색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영파시 시장인 갑수가 영실이 있는 부진도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의 차 앞에 선 영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실은 자신의 앞에 서 있는 갑수의 차를 멍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갑수의 비서가 그를 도와주고, 이를 바라보고 있는 갑수까지 포착됐는는데, 과연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긴장감을 더한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영실과 갑수가 2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며 “20년 만에 또 다시 재회한 갑수와 영실의 모습은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밤 10시 13회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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