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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안아 올려줘" 양미희 요청에 나지완 "십자인대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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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안아 올려줘" 양미희 요청에 나지완 "십자인대 나가"

입력
2017.1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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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양미희가 2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는다. 유나웨딩 컨설팅
나지완, 양미희가 2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는다. 유나웨딩 컨설팅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나지완과 기상캐스터 양미희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나지완, 양미희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웨딩업체 측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한 웨딩화보 및 에피소드를 20일 공개했다.

해당 업체는 "양미희 신부님이 '오빠 나 번쩍 안아 올려줄 수 있겠어?' 말했다. 나지완 신랑님이 '응, 할 수 있지. 근데 십자인대 나가' 대답했다. 신부님이 '헉 안 돼 안 돼, 그럼 하지 마' 말했다"며 "두 분만의 '밀당' 대화법. 귀여운 그들. 이 모습은 직접 봐야만 한다"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사이를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선수복을 입은 나지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양미희를 끌어 올려 안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KIA 타이거즈는 나지완, 양미희가 내달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 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공식발표했다. 양미희는 나지완보다 8살 연하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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