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DCU두드림 봉사단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 진행
대구사이버대가 19, 20일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 'DCU두드림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학교에서 기부한 4,600여장의 연탄을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취약아동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옥분 대구사이버대 학생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행복하다”며 “사랑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연탄 봉사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대사모 봉사단 활동, 서울학습관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무료강좌',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무료한국어교육사업, 김장나눔,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를 통한 생방송 송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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