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11월 새로운 흥행강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뒤로하고 새롭게 등장한 ‘꾼’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11월 유일한 범죄오락영화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꾼’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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