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전체관람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전체관람가’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해외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문소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활약한 것.
송재림은 최근 창감독의 단편영화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에 이어 ‘창감독 편’ 스페셜 MC로 낙점됐다. ‘전체관람가’ 제작진은 “힘든 영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활기차게 해주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송재림이 이번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며, “감독들과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만든 송재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송재림은 “많은 감독님들 앞에서 진행을 하니까 마치 오디션 보는 기분이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MC 김구라는 “송재림과 ‘집밥 백선생’으로 만난 인연이 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송재림도 김구라와 함께 진행하며 긴장을 풀고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
송재림은 ‘전체관람가’의 감독들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나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미호를 소재로 한 판타지 영화에 출연, 파격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