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시청률 7.4%, 10.4%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복면가왕'은 전국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 총 파업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결방했다. 11주만에 본 방송이 됐으나 여전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여줬다. 최근 본방송인 9월 3일 방송분 시청률은 10.3%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0%, SBS '런닝맨'은 6.5%, 8.7%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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