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김광석’의 이상호 기자와 서해순 측의 변호인의 공방이 전파를 탔다.
19일 오후 3시 35분에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됐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서연 양의 실종신고를 내는 와중에 사망한 것과 서해순 씨가 이민 준비 중임을 알게 됐다. 시간이 없었다. 경찰이 더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 과거에 자신들이 단순 병사로 처리한 것을 뒤집는게 조심스러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의 본격 수사 결과 11월 11일 불기소 혐의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된 바 있다.
서해순 변호인 측은 “서해순과 김서연은 피고였다. 지적 재산권을 뺏고자 한 사람은 김광복 씨다. 이상호 측은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5일 영화 ‘김광석’ 상영 거부 공방이 이어진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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