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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요인 없다” 청와대 ‘이철성 경찰청장 사의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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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요인 없다” 청와대 ‘이철성 경찰청장 사의설’ 진화

입력
2017.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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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논란에 휩싸였던 이철성(맨 앞줄 왼쪽) 경찰청장이 김부겸(맨 앞줄 오른쪽)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19일 경북 포항시 흥행읍 기쁨의교회에 마련된 지진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김형준 기자
사의 표명 논란에 휩싸였던 이철성(맨 앞줄 왼쪽) 경찰청장이 김부겸(맨 앞줄 오른쪽)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19일 경북 포항시 흥행읍 기쁨의교회에 마련된 지진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고 있다. 포항=김형준 기자

청와대는 19일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 교체를 고려할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청장은 지난해 8월 24일 공식 취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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