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김민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입영열차 안에서’로 유명했던 가수 김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김민우가 새 앨범을 준비하는 현장을 찾았다. 김민우는 “김정민은 내 대학교 직속 선배다. 록밴드 시절부터 한 삼십년 가까이 알고 있는 사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정민은 “민우가 나를 가요계로 이끌어줬다. 군대 안에서 김민우의 유명세를 보면서 부럽다 고 신세한탄 하면서 제대했다. 민우 만나러 갔다가 제작자 소개 시켜주는 바람에 가수 데뷔를 했다. 내겐 은인같은 사람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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