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8시 20분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겸 수입차 딜러 김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뮤직비디오에 당시에도 유명 배우였던 김혜수, 김혜선 등이 출연했던 것이 소개됐다.
김민우는 “TV 출연을 안 해서 얼굴이 안 알려져있다. 매니저가 내 얼굴이 비디오형이 아니라 얼굴을 감춰야 한다고 하더라. 앨범 이름도 김민우지만 본명은 김상진이다. 아버지께 앨범이 나왔다고 말씀드렸더니 ‘김민우가 누구야’라고 하더라. 재킷도 흑백사진으로 걸어가는 모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