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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다비치, 완벽한 하모니로 손승연 꺾고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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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다비치, 완벽한 하모니로 손승연 꺾고 우승(종합)

입력
2017.11.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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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다비치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다비치가 윤일상 편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윤일상 특집에는 휘성, 다비치, DK, 에일리, 손승연, 군조, 워너원 김재환이 출연했다.

첫 순서는 에일리였다. 해외파여서 '불후의 명곡'에 나올 때마다 항상 잘 모르는 노래가 많았다는 에일리는 이번만은 평소 좋아하던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부르게 됐다. 두 번째 순서 휘성은 터보의 '회상'을 선곡해 과거 제자였던 에일리와 맞붙게 됐다. 이 대결에서 에일리는 412표의 고득점을 획득하면서 1승을 챙겼다.

군조는 '아모르 파티'를 선곡해 화려한 LED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일상은 "아이디어가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싶다"고 호평했고, 결국 군조는 416표를 받으면서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워너원 김재환은 '잊을게'를 택해 록 스피릿이 있는 무대를 꾸몄다. 윤일상은 "2017년 '잊을게'가 탄생했다"고 칭찬했다. 김재환은 423표를 받으면서 군조를 꺾고 1승에 성공했다.

DK는 '인연'을 불렀고, 윤일상은 "감동이 그치질 않는다"고 평했다. 하지만 김재환이 승리를 이어갔다. 손승연은 '보고싶다'를 불러 지켜보던 출연자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작곡자인 윤일상은 "'보고싶다'의 또 다른 서사를 만든 기록적인 무대 같다. 감동적이고 고맙게 봤다"고 감상을 밝혔다.

마지막 순서인 다비치는 부담감을 안고 '끝사랑'을 불렀다. 이해리, 강민경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대에 윤일상은 이번에도 호평을 보냈다. 최종적으로 손승연 대 다비치의 결과는 겨우 3표 차이였다. 다비치는 손승연을 꺾고 443표로 우승을 거뒀다.

한편 다음 주에는 앨범을 낸 경력이 있는 최일화, 김명국, 김준면, 김진우, 홍경인 등 만능 엔터테이너 7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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