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허니스트와 구구단 미나가 호흡을 맞췄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허니스트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연애하고 싶은데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가 고백을 부르는 행운의 편지를 읽고 있다. 미나는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얼굴로 "레알 연애하고 싶은 부분인 거 인정?"이라며 10대들의 말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 미나가 편지를 내리자 허니스트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나 설렘을 자극한다.
'연애하고 싶은데요'는 보컬 김철민의 자작곡으로,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설레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에 녹여낸 청춘 연가다. 이외에도 기타 김환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김철민이 함께 작사한 '틱톡'(Tik Tok), 김환이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필 소 굿'(Feel So Good) 등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세 곡의 자작곡이 담겼다.
허니스트의 두 번째 싱글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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