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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동하 '검찰청 미친개'다운 번뜩이는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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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동하 '검찰청 미친개'다운 번뜩이는 추적

입력
2017.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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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속 동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이판사판' 속 동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동하가 거침없이 멱살잡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18일 '검찰청 미친개'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도한준(동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동하는 자신을 본 후 갑자기 줄행랑을 치는 사람을 뒤쫓아 붙잡고 난 후 상대방의 목덜미를 움켜잡고 있다. 멱살을 잡은 채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예리하게 번뜩이는 눈빛으로 주위를 살펴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리웠다. '검찰청 미친개'라는 별칭에 걸맞게 물불을 가리지 모습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동하는 처음으로 검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이전 작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살인마 역할을 연기했는데 '이판사판'에서는 검사 역할을 맡게 돼 기분이 묘하다. 도한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제 자신의 새로운 이면들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판사판'은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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