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워너원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밤 11시 방송된 Mnet 'Wanna One GO : ZERO BASE'는 컴백 전 워너원 멤버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제로베이스 안에서 노래방 기계로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은 "노래방이 그리웠다. 그 에코가 좋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쉴 때 가보고 싶은 곳으로 '노래방'을 꼽기도 했다.
윤지성은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에 갔고 다른 멤버들은 아치식사를 했다. 식사를 다하고 치우기 가위바위보를 했고, 하성운과 옹성우가 치우기를 하게 됐다.
또한 다니엘은 늦잠을 즐겼다. 그는 잠에서 깨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또 저녁시간이 되자 새로운 방이 공개됐다. 그 방에는 멤버들의 부모님이 보낸 음식과 편지가 있었다. 멤버들은 집밥을 먹으며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하성운은 "이곳이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천국이다"라고 했다. 박우진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는데 정말 좋았다"며 제로베이스에서 보내는 마지막 순간을 아쉬워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부산으로 내려갔다. 바로 엄마와 데이트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것. 그는 엄마와 다정한 모자지간을 보여줬고, 컴백 전 재중전을 했다.
또한 이후 워너원의 컴백쇼 현장 등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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