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현 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경기도 광주 태생인 고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에서 노인복지학 박사를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맡아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제3대 서울시의회에서는 의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숙열씨와 승호(율암산업 대표) 승욱(하피랜드 전무) 승진(전 KL-NET 부장) 현숙씨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58-5940
정반석 기자 banse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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