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차오루가 눈물을 펑펑 흘렸다.
오는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는 G BUS TV와 협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차오루는 G BUS TV의 ‘어디까지 가세요?’ 버스 레이스에서 순위에 개의치 않고 승객의 집에서 밥을 얻어먹는 등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차오루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버스 승객과 대화를 나누다 부모님 이야기가 나오자 눈가가 촉촉해진 것. 차오루는 엄마처럼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넨 승객에게 한국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놨고 “엄마 얘기가 나오니까”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차오루는 지난 방송에서 어머니 승객에게 받은 멸치 반찬을 다른 승객들과 나눠 먹는가 하면 여전히 여유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다른 멤버들이 ‘행방불명’을 의심했다고 전해져 다사다난한 그의 레이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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