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개그의 1인자 신동엽이 김희철에 대해 폭로했다.
1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완남)에서는 사랑스러운 외모에 반전 취향을 가진 여성의뢰인이 출연해 100% 취향 맞춤 상대를 찾는다.
앞서 녹화에서는 MC 신동엽이 김희철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남녀의 취향 및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1라운드 ‘취향 매칭’에서 두 MC의 유머를 비교한 상황, 상대를 의식한 두 사람 간의 폭로전이 벌어졌다.
신동엽은 “방송에서는 내가 19금 이야기를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석에서는 김희철이 더 심하다”며 “김희철은 차마 방송으로 담을 수 없는 정도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신동엽과 설전을 벌이던 김희철은 당황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